뜨고 있는 성수동 핫플레이스 그릇 소품숍 보물섬 & 폴라앳홈 투어
최근 성수동에서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소품숍이 있다. 이들은 SNS에서 핫한 관심을 받으며 2030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곳은 바로 성수동의 소품숍 그릇가게 '보물섬'과 '폴라앳홈'이다.
이들 소품숍은 일본식 그릇과 소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독특한 매장 분위기와 제품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두 가게는 단순한 그릇 가게를 넘어 일본식 감성과 창고형 매장의 매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과 해외에 여행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은 각 매장의 주요 특징과 매력을 비교한 내용이다.
1. 성수 소품숍 보물섬
일본식 감성의 사기그룻과 소품들
보물섬은 일본에서 수입한 다양한 사기그릇과 소품들을 취급한다. 이곳의 제품들은 수저받침, 간장 종지, 밥공기 등 일상에서 자수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디자인을 가진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일본 전통 공예의 정성이 깃든 디자인 덕분에 단순히 식기 이상의 감성 소품으로 느껴지며 집에서 일본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채로운 제품군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채로운 제품군이 돋보이는 곳이다. 보물섬은 500짜리 수저받침부터 3000원대의 술잔과 밥공기 등 다양한 가격대의 부담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1-2인 가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트 제품을 강요하지 않고 개별 제품을 선택할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만 골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객들 사이에서는 물고기 무늬가 새겨진 3000원짜리 술잔이 인기가 많다. 술잔 바닥의 물고기가 차나 술을 담았을 때 마치 어항 속을 헤엄치는 듯한 느낌을 주어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진 촬영용 소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창고형 매장 분위기
보물섬은 창고형 매장 스타일로 제품을 가득 쌓아놓고 고객들이 직접 찾아가는 말 그대로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매장 안을 돌아다니며 저마다 다른 디자인의 소품들을 발견할 때마다 마치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들며 이러한 경험은 SNS에서 공유되며 더 많은 젊은 층의 방문을 이끌고 있다. 오죽하면 '그릇계의 다이소'라는 별칭이 나왔을까 싶다. 그만큼 경제적이면서도 다양한 제품 구성이 보는 재미도 사는 즐거움을 높인다.
-위치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7 1층
2. 성수 소품숍 폴라앳홈
빈티지한 그릇과 소품들
폴라앳홈은 보물섬과 마찬가지로 창고형 매장으로 고객들이 그릇과 소품들을 직접 찾고 고르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매장은 빈티지한 그릇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자유로운 단품 구매와 미니멀한 소비
폴라앳홈 역시 단품 구매가 가능해 꼭 필요한 아이템만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트가 아닌 개별 구매가 가능하므로 꼭 필요한 소품을 원하는 수량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라앳홈은 소형 제품 위주의 구성을 통해 미니멀리즘과 합리적 소비를 선호하는 2030 세대의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는 곳이다.
SNS 인기 사진 촬영 명소
폴라앳홈은 소품 특유의 이국적인 디자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창고형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인기 몰이의 한 못을 제대로 하고 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필수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그릇을 구매하지 않아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위치 :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0길 11 1층
지금까지 최근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소품숍이자 그릇가게 보물섬과 폴라앳홈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두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일본 또는 해외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숍으로서 성수동만의 힙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보물섬과 폴라앳홈은 고객들에게 보물찾기 하듯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경제성, 단품 구매 가능성이 결합되어 1인 가구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으로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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