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여수 데이트 명소 및 데이트 코스로의 로맨틱 여행

여행큐레이터 2024. 10.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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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 아르떼뮤지엄)


여수는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시다. 그만큼 데이트를 하기 좋은 로맨틱한 장소도 많다. 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소소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부터 로맨틱한 장소까지 다양한 여수의 데이트 명소 및 코스를 소개한다.


1. 여수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최근에 여수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미디어 아트로 해변부터 바다 생태계 그리고 파도를 재현하고 있어 실제 자연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하면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특히 다양하고 이색적인 미디어 아트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멋진 작품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데이트 하기에 딱인 곳이다.


2.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스타벅스 대표적 명소가 된 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꼭 가봐야 할 여수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2023년에 오픈한 이곳은 여수의 바다와 밤과 기억을 테마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와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다른 스타벅스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도 멋있지만 스타벅스 앞으로는 여수 동백꽃과 여수 바다가 펼쳐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분위기 좋게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앞에 있는 산책길을 따라 데이트를 즐기기도 좋아 여수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곳이다.


3. 여수 해상케이블카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 바로 여수의 대표적인 명소인 여수 해상 케이블카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 케이블카는 하늘에서 바라보는 여수와 바다와 섬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여수의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일몰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데는 딱일 수 있어 특별한 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함께 방문하기 좋은 데이트 코스다.


4.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장소이지만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서 만들어 내는 여수 밤바다의 낭만적인 분위기는 데이트를 하는 연인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특히 돌산대교 앞 여수 밤바다 풍경은 더욱 낭만적이다.

여수의 야경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또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근처의 다양한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5. 여수 봉산동 카페

여수의 특산물 게장거리로 잘 알려진 여수의 봉산동은 게장 맛집 외에도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아기자기한 로스터리 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어 데이트를 즐기기 좋다.

물론 여수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있지만 봉산동 카페들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장점이다. 특히 이곳 카페들은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만약 커피를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이곳의 카페들을 하나씩 방문하여 커피를 맛 보며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6. 무슬목해변

몽돌해변으로 불리기도 하는 무슬목 해변은 다른 여수의 유명 해변에 비해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라 한적하고 조용하다. 관광객 없이 한적하게 바다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무슬목해변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데 아침부터 일찍 일출을 보여 이른 데이트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물론 석양이 질 때 무슬목 해변의 풍경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조용히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방문하기 좋다.


지금까지 여수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했다. 일상의 소소한 데이트 코스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까지 다양한 곳을 알아보았다. 이곳들은 관광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곳들로 어쩌면 진정한 여수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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