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여름에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나기 좋은 계곡으로 제천 한수면에 위치한 덕동계곡과 송계계곡 제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능강계곡 등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제천에서 여름에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거나 피서를 즐기기 좋은 제천의 덕동계곡, 송계계곡, 능강계곡 주변에 위치한 가볼 만한 펜션에 대해 알아본다.
1. 제천 덕동계곡 펜션 추천
제천 덕동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남쪽 자락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계곡이다. 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차가운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고 계곡은 완만하면서도 깊고 얕은 물웅덩이가 반복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로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 덕동소풍가는날 펜션캠핑장 : 덕동계곡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펜션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MBC 나혼자산다에서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가 동료들과 촬영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131 / 네이버예약 가능)
- 덕동달구지펜션 :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펜션으로 펜션 앞으로 계곡이 흘러 편하게 계곡을 즐기기 좋고 조용히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458 / 네이버예약 가능)
2. 제천 송계계곡 펜션 추천
제천 송계계곡은 제천의 명소 청풍호와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인기 계곡이다. 계곡 입구에는 캠핑장과 민박 등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계곡의 따라 나무데크와 정자가 설치된 구간도 있는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송계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고 바닥이 평탄한 편이라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좋고, 인근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청풍호 유람선 등과 연계한 관광도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곡이다.
- 프로방스펜션 제천 : 송계계곡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계곡 물놀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정겹고 깔끔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잔디 마당도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3길 9 / 네이버예약 가능)
- 달맞이펜션 : 월악산 송계계곡에 위치한 펜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깔끔한 펜션이다. 대가족도 머무르기 좋은 숙소로 개별 바비큐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계곡과의 거리가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3길 24 / 네이버예약 가능)
- 한솔펜션 : 송계계곡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여름 피서객뿐만 아니라 등산객에게도 적합한 숙소다. 펜션 내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맛있는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14 / 네이버예약 가능)
- 참조은펜션 : 송계계곡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한 펜션으로 애견동반도 단체 예약도 가능한 곳이다. 넓은 잔디정원이 갖추고 있고 주변에 산책을 하기도 좋은 비교적 가성비 좋은 펜션이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52 / 네이버예약 가능)
3. 제천 능강계곡 펜션 추천
제천 능강계곡은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명소로 묽이 맑고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다. 계곡 폭은 넓지 않지만 수심이 일정하고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우려해 물놀이에 적합하고 나무그늘이 계곡 옆을 따라 펼쳐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가족단위 피서객보다는 커플 또는 소규모 여행자에게 더 적합한 계곡이다.
- 제천 능강송펜션 : 능강계곡에서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친절한 주인장과 깔끔한 룸을 갖추고 있는 펜션이다. 기준인원 2인~4인으로 커플이나 소규모 여행자에게 적합한 숙소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050 능강송 / 네이버예약 가능)
지금까지 물 맑고 숲 깊은 제천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휴가나 피서를 가기에 괜찮은 계곡 펜션들을 추천해 보았다. 덕동계곡의 조용한 분위기, 송계계곡의 탁 트인 접근성과 가족 친화적인 환경과 관광명소와의 접근성, 그리고 능강계곡의 한적한 분위기 등 각각의 계곡별로 다른 매력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더운 여름 제천의 계곡예서 시원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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