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 위치 및 여행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TV조선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맛집 소개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는 지난주 '이성재의 제주 밥상'에 이어 제주도 서귀포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번 주 허영만의 백반기행 초대 게스트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진서연으로 이번 주는 진서연과 제주도의 서귀포의 숨은 맛집을 함께 탐방하였다.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향토 음식 고메기고사리와 고사리두루치기 음식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글에서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고메기고사리와 고사리두루치기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과 그 주변에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자세히 알아본다. 

 

(사진:TV조선)

 

 

1.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서귀포 밥상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은 어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제주도의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은 '올레할망집'이다. 

이 집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의 숨은 맛집으로 배우 조승우와 원빈의 단골 맛집이라고 한다. 

 

이 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이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고메기고사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메기 고사리'의 고메기는 보말의 제주 방언으로, 예전부터 보말과 고사리를 끓여 먹었던 제주만의 향토 음식이다. 고메기 고사리는 보말과 고사리, 그리고 부추를 넣고 끓여 먹는 전골요리로, 매운 고추의 칼칼함과 보말에서 우러난 시원한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다소 가격은 시가로 가격이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이 집에 오면 꼭 맛보는 메뉴이다. 

 

이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서 허영만과 진서연은 고메기고사리와 고사리두루치기를 맛보았지만, 이 집에 방문하는 많은 단골들은 고메기고사리와 옥돔구이를 함께 시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집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와 술 한잔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점이다. 식당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셀프로 반찬을 가져다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대신 아름다운 오션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주인장이 정성스럽게 만든 집밥과 같은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와 메인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  

 

(사진:TV조선)

 

2.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서귀포 고메기고사리, 고메기두루치기 맛집 위치 및 방문팁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제주도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 '올메할망집'은 제주올레길6코스를 걷다 만날 수 있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식당 오른쪽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만약 간판에는 '볼레낭개할망집'으로 쓰여 있다면 제대로 찾은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식당이 간판에는 '볼레낭개할망집'으로, 네이버지도에는 '올레할망집'으로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모두 같은 집이니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숨은 맛집으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아니므로,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다. 게다가 주인장이 잠시 근처로 외출을 할 수도 있어, 식당에 방문했는데, 주인장이 안 보이면, 안내문에 따라 주인장에게 전화를 걸면 식당으로 다시 돌아와 음식을 해준다고 한다. 제주도 서귀포 바닷가의 작은 식당과 잘 어울리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집이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로 84 올레할망집

- 영업시간 : 12:00~21:00 (매주 수요일 휴무)

- 대표메뉴 : 고사리두루치기 35,000원, 고메기고사리 시가, 옥돔구이 30,000원, 우럭조림 35,000원 등

 

 

3.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서귀포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 주변 가볼 만한 곳 여행팁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이색음식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 '올레할망집'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제주도올레길6코스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제주도올레길6코스로 여행을 왔을 때 또는 근처 서귀포 관광명소로 여행을 왔을 때 함께 방문해 보기 좋다. 다음은 식당 근처의 서귀포 관광명소이다. 

 

• 제주올레길6코스 : 제주올레길6코스는 쇠소깍을 출발해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11km의 해안과 시내를 아우르는 길이다. 쇠소깍의 비경, 섶섬을 바라보는 보목포구,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인 정방폭포, 그리고 예술가들의 숨결이 담긴 이중섭 거리 등을 거치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 쇠소깍 :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깊고 푸른 물빛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투명 카약, 전통 조각배인 '테우' 등을 타고 신비로운 계곡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 정방폭포 : 폭포수가 곧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이다. 23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엄한 소리를 내며 에메랄드빛 바다로 직행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영주십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 '진서연의 서귀포 밥상' 편에서 소개된 제주도 서귀포의 숨은 맛집, 고메기고사리, 고사리두루치기 맛집 '올레할망집'과 그 근처에 함께 가볼 만한 서귀포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제주올레길6코스, 쇠소깍, 정방폭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제주도 서귀포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들 명소와 올레할망집을 함께 여행코스로 계획한다면 제주도의 이색 향토음식도 즐기고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며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