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랜덤 맛친구와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25년 5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12부작이 방송된 후, 이번에 새롭게 개편하여 2025년 10월 15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남겨서 뭐하게 방송은 '맛선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맛신저 이영자와 박세리가 '맞선' 상대인 초대 손님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새로운 이야기와 음식을 소개하게 된다. 남겨서 뭐하게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10월 15일에 방송된 남겨서 뭐하게 13회에 초대된 이경규 그리고 김숙과 함께 방문한 서울 용산 삼각지의 우대갈비 맛집에 대하 자세히 알아본다.
1. 남겨서 뭐하게 이경규 용산 삼각지 우대갈비 맛집은 어디?
새롭게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 13회에서 이영자, 박세리, 김숙이 초대 게스트인 이경규를 '대접'하기 위해 방문한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우대갈비 맛집은 '몽탄'이다.
몽탄은 남겨서 뭐하게 진행자인 이영자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를 통해서 소개한 적이 있어 이영자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우대갈비 맛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대갈비는 소의 13개 갈빗대 중 마블링이 우수하고 육즙이 풍부한 6~8번 꽃갈비살 부위만 고집하여 만든다. 갈비는 특제 양념에 숙성된 후 짚불에 초벌 되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고기에 깊고 독특한 훈연향이 배어들어 풍미가 폭발적이다.
마블링이 꽃처럼 피어 있는 꽃갈비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씹을수록 육즙이 터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한 단짠의 조화가 좋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
또한 이 집의 우대 갈비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상큼한 유자향과 알싸한 와사비가 조화를 이루어 느끼함을 잡아주는 유자 와사비 소스 또는 새콤하고 시원한 맛의 무생채 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대갈비를 먹은 후에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파볶음밥이나 냉이가 들어가 시원하고 깊은 맛의 된장찌개를 곁들이면 더 맛있고 푸짐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으니 꼭 주문해서 함께 맛보길 추천한다.
2. 남겨서 뭐하게 이경규 용산 삼각지 우대갈비 맛집 메뉴 및 가격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와 박세리가 초대 게스트 이경규와 함께 방문한 용산 삼각지 우대갈비 맛집 몽탄의 대표 메뉴는 소갈빗살 중 가장 맛있는 진갈비를 활용한 양념갈비인 우대갈비와 전남 무안군 몽탄면 전통음식인 짚불구이로 구운 짚불항정살이다.
여기에 곁들여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는 트러플계란찜, 몽탄육회, 몽탄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 양파볶음밥 등이 있다.
- 우대갈비 : 34,000원
- 짚불항정살 : 18,000원
- 트러플계란찜 : 13,000원
- 몽탄육회 : 19,000원
- 몽탄냉면(평양식 냉면) : 8,000원
- 비빔냉면 : 8,000원
- 된장찌개 : 9,000원
- 양파볶음밥 : 5,000원
3. 남겨서 뭐하게 이경규 용산 삼각지 우대갈비 맛집 위치 및 방문팁
몽탄은 주차 공간이 없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4호선과 6호선 삼가지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은 매우 편리하다.
몽탄을 방문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곳은 전국적인 유명세로 인해 극강의 웨이팅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예약을 불가하며 무조건 현장 대기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픈런은 기본이다. 오픈런을 해서 대기를 해도 저녁 가까이에야 입장한 후기들도 간간히 전해질 정도로 몽탄을 방문하려면 빡센 웨이팅은 각오가 필요하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때에 몽탄을 방문할 예정이면 개점시간 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서 대기 명단을 작성하고, 주변 식당 가까운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직원 안내에 따라 시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웨이팅이 싫다면 가능하다면 평일 점심 시간을 공략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웨이팅이 짧을 수 있다.
- 위치 : 서울 용산구 백범로 99길 50 몽탄
-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지금까지 10월 15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 박세리, 이경규, 김숙이 함께 방문한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우대갈비 맛집 몽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몽탄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우대갈비를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유명세 만큼 극강의 웨이팅이 기본이라는 점이 다소 장벽처럼 느껴지지만, 웨이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니 맛있는 우대갈비는 먹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단,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재료소진으로 우대갈비를 맛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일찍 방문하는 좋다는 것을 알아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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