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와 박세리가 진행하는 숨겨진 로컬 맛집 탐방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휴식을 끝내고 10월 15일부터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다. 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진행하는 먹방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전국의 맛집을 탐방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새 시즌을 시작하는 <남겨서 뭐하게>는 2025년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이번 시즌에서는 '맛선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코너가 도입된다. 이 코너는 게스트가 평소 고마운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사람을 초대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자와 박세리는 맛신저로서 게스트와 초대받은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최고의 맛집에서 최고의 음식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 13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그리고 초대된 게스트 김숙이 함께 방문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눈을 즐겁게 하는 미슐랭 (미쉐린 가이드) 중화요리들이 시선을 끌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 중화요리 중식 맛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남겨서 뭐하게 김숙 연남동 미슐랭 중식 중화요리 맛집은 어디?
남겨서 뭐하게 13회에서 이영자, 박세리가 초대 게스트인 김숙과 방문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미슐랭 중화요리 중식 맛집은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이다.
이곳은 미슐랭 즉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 맛집으로 선정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창적인 음식이 모두 특별한 맛집이다.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통 중국 요리의 정체성과 모던한 혁신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조리 철학 덕분이다. 남복춘 오너 셰프는 식재료 선정에 엄격한 기준을 두고 중국 현지 요리사들과 교류를 기반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꾸준히 실험하며 발전하는 중화요리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곳의 요리는 전통 조리 기법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과 현대적 감각을 섞어내는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대표 메뉴로 꼽히는 목화솜 크림새우는 새우튀김 위에 부드럽고 은은한 크림소스를 얹고, 바삭한 텍스처와 크림의 조화가 좋다.
그리고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연잎 동파육은 쑤저우식 조리법을 적용해 연잎에 싸인 채 제공되어 고기의 육즙과 향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눈과 맛이 모두 즐겁다.
분위기 또한 고풍스러운 장식과 고급스러운 그리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 남겨서 뭐하게 김숙 연남동 미슐랭 중식 중화요리 맛집 주요 메뉴 및 가격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 박세리, 김숙이 함께 방문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미슐랭 중화요리 중식 맛집 중화복춘에서는 다른 중국집과 유사하게 매우 다양한 단품 메뉴와 식사 메뉴를 맛볼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짜장, 짬뽕, 탕수육, 양장피와 유사한 메뉴부터 다양한 요리와 식사 메뉴가 있으나, 대부분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메뉴가 많다. 메뉴 가격은 고급 중식 레스토랑과 비슷한 가격대인 편이다.
그 중에서 이곳의 대표메뉴를 제대로 맛보보 싶다면 아래와 같은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 코스 요리를 선택하면 된다. 다만 코스요리는 방문 최소 3시간 전에 예약해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 코스
158,000원
식전 : 서리태 두유와 빠오즈 그리고 고수와 향신료로 향을 올린 버터
아무즈부쉬 : 송어알과 바질, 제철 꽃을 넣어 만든 춘권
애피타이저 : 호두나무로 훈연한 남경 숙성 오리와 계절 채소
냉채 : 광동 훈연햄을 아롱사태 오향장육으로 썰어 만든 냉채
수프 : 목단꽃을 표현한 구운 관자에 샤프론과 숙성 새우로 향을 올린 샥스핀 수프
메인1 : 푸와그라를 채운 구운 어향가지, 다진새우를 채운 요리
메인2 : 직접 공수해 온 밀양연잎으로 감싼 본토 항저우 동파육
식사 : 양저우 정통 스타일의 양춘미엔
약식 :귀한 계화꽃으로 향을 올린 찹쌀연근
디저트 : 최고급 기문홍차로 만든 밀크티와 마오타이로 향을 입힌 쇼콜라
▷ 복건 불도장
28가지의 좋은 재료로 선별하여 녹용, 영지 등의 약재와 함께 오랜 시간 달여내는 보양요리
128,000원
위 메뉴 외에도 다른 중국집처럼 다양한 단품 요리와 식사 메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3. 남겨서 뭐하니 김숙 연남동 미슐랭 중식 중화요리 맛집 위치 및 방문팁
남겨서 뭐하니에서 이영자, 박세리, 김숙이 함께 방문한 미슐랭 미쉐인 가이드에 선정된 중화요리 맛집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연남동에 위치해 있다.
연남동은 특성상 주차가 어려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공항선,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하기는 편하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인근에 있는 연남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레스토랑까지 택시로 이동한다면 레스토랑에서 왕복 택시비 1만 원을 지원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단, 택시 영수증은 꼭 제시해야 한다.
- 위치 : 서울 마포구 연남로 10 1층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
- 영업시간 : 화요일~토요일 16:30~23:30 (매주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 예약 : 네이버 온라인 예약 (룸은 4명까지 예약 가능)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주차장 이동 교통비 지원)
지금까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 박세리가 초대 게스트 김숙과 방문한 미슐랭 (미쉐린 가이드) 선정 서울 연남동의 중화요리 맛집 중화복춘 살롱 시그니처 레스토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곳은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연남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미슐랭에 선정된 맛집이 보장하는 맛과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방문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연남동철길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연남동의 뜨거운 분위기를 늦게까지 함께 즐겨도 좋으니 이번 기회에 알아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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