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경주 감포 간판 없는 식당 자연산 회 및 지리탕 맛집 위치 및 여행팁

MBN, 채널S에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은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전현무계획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경주로 향했다. 
 
이번 편에서 전현무는 '숨은 맛집' 특집을 선포하며, 경주의 숨은 맛집을 찾아나서는데, 그 과정 중 전현무, 곽튜브는 현지인 단골 맛집으로 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는 맛집을 방문하여 모닝회와 지리탕을 즐기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글에서는 전현무계획3 경주 편에서 전현무, 곽튜브가 방문한 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는 회와 지리탕 숨은 맛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진:MBN)

 

1. 전현무계획 시즌3 경주 회 및 지리탕 맛집은 어디?

전현무계획3 경주 편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경주의 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는 한 맛집을 방문하여, 신선한 광어와 줄돔 회 그리고 지리탕을 맛보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전현무계획3 경주 편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아침을 즐긴 광어, 줄돔 회와 지리탕 맛집은 경주의 감포읍 전촌항 근처에 위치한 '연수회식당'이다. 식당 이름은 있지만 간판은 없다. 
 
방송에서도 보인 것처럼 아는 사람 아니면 식당인 줄 절대 알 수 없는 비주얼을 보이는 이곳은 진짜로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현지인 숨은 맛집이다. 
 
이 집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자연산 100%의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줄돔과 같은 고급 생선회와 자연산 광어 등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어 회를 좋아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만 조용히 공유되는 맛집이다. 회 가격은 시가대로 판매하고 있으나, 서울에서 자연산 회 가격과 비교하면 가성비 좋은 가격에 회를 즐길 수 있다. 
 
자연산 회를 시키면 뿔소라나 해삼을 서비스로 내어 주는데, 서비스 해산물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맑은 지리탕을 맛보았지만, 매운 매운탕도 선택하면 맛볼 수 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이 현지인 단골 맛집을 방문하여 MZ 소스를 만들어 회와 함께 즐기고, 지리탕에 푹 삭힌 김치를 먹으며 곽튜브의 신혼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MBN)

 
 

2. 전현무계획 시즌3 경주 회 및 지리탕 맛집 위치 및 방문팁

전현무게획 시즌3 경주 편에서 전현무, 곽튜브가 모닝 회와 지리탕을 즐긴 맛집 '연수회식당'은 경주 감포읍 전촌항 근처에 위치했지만 간판도 없고 또 내비게이션에 식당 이름을 검색해도 검색이 안 되는 곳이라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다.
 
간판없는 이 식당을 찾아가려면 근처에 위치한 수도횟집이나 부둣가횟집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좋다. 이 횟집은 수도횟집과 부둣가횟집 중간에 있는 골목에 있으니, 간판이 없어 찾기 어려울 때는 이 방법으로 찾아가면 된다.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하고,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는 수도횟집이나 부둣가횟집을 검색하거나 또는 아래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이동하고, 주변에 무료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 후 이동하면 된다.  
 
- 위치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장진길 33-3 연수회식당
- 전화 : 052-744-3617
 
 

3. 전현무계획 시즌3 경주 회 및 지리탕 맛집 근처 가볼만한곳 여행팁

전현무계획 시즌3에서 전현무, 곽튜브가 방문하여 모닝 회와 지리탕을 즐긴 경주의 숨은 맛집은 경주 감포읍 전촌항에 위치한 곳이다. 경주 감포항 근처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경주의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다음은 경주 전촌항 근처에서 가볼 만한 관광명소를 정리한 것이다. 
 

• 전촌 : 감포항은 동해안의 정겨운 어촌 풍경을 간직한 대표적인 항구이다. 거대한 거북이 모양의 감포 등대와 '감포 깍지길'이라는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가 유명하며, 일출 명소로도 사랑받는다. 특히 싱싱한 참가자미 회와 해초쌈이 별미로 꼽히며, 인근의 송대말등대와 함께 동해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 문무대왕릉 : 봉길대왕암해변 앞바다에 있는 세계 유일의 해중 왕릉이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죽어서 용이 되어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에 따라 바위섬 아래에 안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썰물때면 바위들이 마치 돌기둥처럼 드러나며, 동해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신비로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 양남 주장절리 (파도소리길) :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진 독특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평으로 누워 있거나 부채꼴로 펼쳐진 정교한 돌기둥들이 파도와 어우러진 모습은 자연이 만든 예술품이라 불린다.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전체를 조망한 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파도소리길을 천천히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다. 
• 송대말등대 : 소나무가 펼쳐진 끝단이라는 의미의 '송대말'에 위치한 등대로, 한옥 양식과 석탑 모양을 결합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최근 등대 내부를 리뉴얼하여 국내 최초의 헤리티지 아트 체험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감포항의 역사와 바다를 주제로 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의 갯바위와 맑은 바닷물은 스노클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전현무계획 시즌3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숨은 맛집' 특집을 강조하며 방문해서 모닝 회와 지리탕을 즐겼던 경주의 감포읍 전촌항에 위치해 있는 맛집과 그 주변에 가볼 만한 경주의 관광명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일반적으로 경주를 떠올리면 불국사나 첨성대 등 역사적 유물이 먼저 떠오르지만 푸른 동해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경주 감포읍도 다른 역사적 명소에 뒤지지 않은 관광명소이다.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감포 전촌항 위치한 역사적 명소 그리고 전현무계획 경주 편에서 소개된 간판 없는 회 맛집으로 조금은 다른 경주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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