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감성 카페: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가 아름다운 이숲 & 지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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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천안 아산 감성 카페: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가 아름다운 이숲 & 지새울

by 여행큐레이터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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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얀 물결이 이어지는 샤스타데이지 그리고 푸른 청보리밭. 초여름 즈음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객들의 유혹한다. 전국에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밭 명소로 유명한 곳이 많으나, 이들 명소로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천안 아산 가까운 곳에서 샤스타데이지와 푸른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대형카페들이 있다. 바로 하얗게 피어난 샤스타데이지와 초록 물결의 청보리밭이 어우러진 천안 이숲 카페와 아산의 카페이다. 이번 글에서는 천안과 아산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숲 카페와 카페지새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천안 카페 이숲

(사진:카페 이숲)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이숲 카페는 봄철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유명한 감성 카페이다. 넓은 야외 정원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꽃밭 사이에는 나무 온실이 조성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산책로를 따라 작은 언덕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카페 내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된 풍경이 아름다운 카페 중 한 곳이다. 
 
천안 이숲 카페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3월에서 4월에는 벚꽃을,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하얀 꽃물결을 이룬다. 여름에는 푸른 잔디가 펼쳐져 시원함을 주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카페와 눈이 내린 정원의 풍경이 조화롭게 아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남창마을 1길 32
  • 영업시간 : 매일 10:50~20:30
  • 대표메뉴 : 구운아몬드크림라떼 7,000원, 수제청에이드 & 과일에이드 7,500원

 

2. 아산 카페 지새울

(사진:카페지새울)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카페 지새울은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밭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한 감성 카페이다. 특히 6월 초에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하얀 꽃물결을 이루며,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과 대비되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카페 주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스타 감성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다. 카페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이곳만의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는 꽃밭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산 카페 지새울도 계절마다 각각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5월~6월에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하얀 꽃물결을 이루고 이는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과 대비되어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에는 푸른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청보리밭이 주는 풍경을 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겨울에는 눈이 내린 청보리밭의 풍경을 감상하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아늑한 실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 위치 : 충남 아산시 도고면 온천대로 595번 길 90 카페 지새울 카페 이숲
  • 영업시간 : 매일 10:30~20:00
  • 대표메뉴 : 지새울 플로트(계절마다 바뀌는 아이스크림 라떼) 8,000원, 밤을 지새울 라떼(달달한 밤 라떼에 밤맛 가득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라떼) 7,500원

 
 
천안 아산의 대형카페인 천안 이숲과 아산 카페지새울은 단순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넘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특히 봄과 초여름에 피는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밭이 만들어내는 눈부신 풍경 덕분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SNS 사진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천안 아산 도심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숲과 지새울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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