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스타 및 빕구르망 맛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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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2026 부산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스타 및 빕구르망 맛집 총정리

by 여행큐레이터 202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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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단순한 해양 도시가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맛의 도시다.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부산 음식 문화는 한국에서도 독특한 미식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의 미식 지도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미슐랭 미쉐린 가이드이다. 2026년 미슐랭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부산에서 총 4곳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되어 부산 다이닝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미슐랭 스타는 최대 3개까지 부여되는데, 1 스타는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2 스타는 '뛰어난 요리로 멀리서 찾아갈 가치가 있는 곳', 3 스타는 '그 레스토랑을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최고의 요리'를 말한다. 

또한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선정된 부산의 미슐랭 스타 맛집과 빕 구르망 맛집을 모두 정리해 본다. 

 

(사진:Mori)

 

1. 2026 부산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스타 맛집

2026년 부산에서는 총 4곳의 1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되었다. 

 

1) Mori

이동도·김지혜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하는 '팜 투 테이블'을 실천하고 있다. 자가 제면 파스타를 중심으로 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가 일품이며, 환경과 지역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미식을 인정받아 '미쉐린 그린 스타'도 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1 해운대 경동리인뷰2차 3층 311

2) Palette

팔레트는 김재훈 셰프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들을 코스 형태로 제공하며, 와인과의 조화를 중시한다. 용호동 앞바다의 탁 트인 뷰와 함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세련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154 3층 

3) Fiotto

피오토는 이동도·김지혜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하는 '팜 투 테이블'을 실천한다. 자가 제면 파스타를 중심으로 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가 일품이며, 환경과 지역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미식을 인정받아 '미쉐린 그린 스타'도 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7 213호, 214호 

 

(사진:르도헤)

 

4) Le DORER (신규 선정)

르도헤는 2026년 새롭게 별을 획득한 곳으로, 김창욱 셰프가 이끄는 컨템퍼러리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에 현대적인 조리 기법을 더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다. 정교한 요리와 섬세한 서비스로 부산 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김창욱 셰프는 올해 '영 셰프 어워드'도 함께 수상했다.

-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39 2층 

 

2. 2026 부산 빕 구르망 맛집 (지역별 분류)

빕 구르망은 1인당 평균 4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2026년에는 뫼밀집, 송헌집, 평양집 3곳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20곳이 선정되었다. 다음은 부산의 지역별 빕 구르망 맛집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사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Michelin Guide)

 

1) 2026 부산 해운대구 빕구르밍 맛집 (4곳)

(사진:메밀집)

  • 뫼밀집 (신규) : 국산 100% 메밀을 사용하여 매일 직접 제면 한다. 들기름 메밀면과 물 메밀면은 메밀 본연의 순수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며, 부드러운 편육과 곁들이기 좋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23, 오렌지상가 2층)
  • 해목 :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이다. 숯불 향이 밴 두툼한 장어와 특제 소스의 풍미가 깊으며, 정갈한 찬과 함께 제공되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4번길 8)
  • 나가하마만게츠 : 후쿠오카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돈코츠 라멘 전문점이다. 36시간 이상 끓여낸 진한 사골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며, 일본 현지의 맛을 부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57 대영빌딩 1층)
  • 부다면옥 : 메밀 함량이 높은 면과 슴슴한 육수가 매력적인 냉면집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남는 감칠맛이 특징이며, 수육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6 2)

 

2) 2026 부산 수영구 & 남구 빕구르밍 맛집 (9곳)

(사진:송헌집)

  • 송헌집(신규) : 전통주와 국수 요리로 알려진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떡갈비 전문점이다. 숯불에 구운 두툼한 떡갈비와 정갈한 밑반찬, 된장찌개로 구성된 따뜻한 한 상을 선보인다. (부산 수영구 민락로19번길 18)
  • 안목 : 돼지국밥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곳이다. 맑고 투명한 국물에 얇게 저민 고기가 올라가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국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 수영구 광남로 22)
  • 동경밥상 : 정통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선보이며, 비법 소스를 발라 구운 장어의 풍미가 깊다. 장어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한 한 상 차림으로 예약이 필수인 명소입니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4-6 1층)
  • 백일평냉 : 부산에서 드문 정통 평양냉면을 제공한다. 맑고 깊은 육수와 메밀 면의 조화가 뛰어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으로 냉면 마니아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10번길 29 1층)
  • 피리피리 : 태국 현지의 향신료와 조리법을 살린 정통 타이 음식점이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팟타이와 커리 등 깊은 풍미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부산 수영구 무학로33번길 54 1)
  • 뉴러우멘관즈 : 대만 현지 식당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우육면과 파이구 등 대만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 진한 고기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대만의 향수를 자극한다. (부산 수영구 수영로 388번길 25-4 1층)
  • 한월관 : 정성을 다해 끓여낸 맑고 깊은 맛의 곰탕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고기와 정갈한 국물은 든든한 보양식으로 손색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부산 수영구 광안로 62번길 10 1층)
  • 비비재 : 제철 나물을 정성껏 담아낸 비빔밥 전문점입니다. 자극적인 양념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건강하고 품격 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10번길 45)
  • 합천국밥집 : 다진 마늘과 부추를 듬뿍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한 부산식 돼지국밥의 강자이다. 푸짐한 고기 양과 진한 국물로 늘 현지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부산 남구 용호로 235)

 

3) 2026 부산 북구 / 진구 / 동구 / 영도구 빕구르밍 맛집 (7곳)

(사진:평양집)

  • 평양집(신규) : 담백하고 슴슴한 맛이 특징인 평양식 만두와 바삭하게 구워낸 녹두전이 대표 메뉴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육수와 꽉 찬 만두소가 조화를 이루어 이북 음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부산 북구 금곡대로20번길 21)
  • 슌사이쿠보 : 계절별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일본식 솥밥과 요리를 선보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정성껏 담아내어 한 끼 식사가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아늑한 공간이다. (부산 북구 양달로4번길 17 금샘빌딩 1층)
  • 바오하우스 : 대만식 번(Bao) 속에 다양한 재료를 채워 넣은 요리와 가지튀김이 유명합니다. 전포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젊은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트렌디한 맛집입니다. (부산 진구 서전로38번길 62 )
  • 야키토리 온정 :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숯불에 섬세하게 구워내는 야키토리 전문점이다. 셰프의 정교한 손길로 완성된 구이 요리는 술 한 잔과 곁들이기에 더할 나위 없다. (부산 진구 동천로 108번길 9-7)
  • 코르 파스타 바 :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생면 파스타를 경험할 수 있다. 셰프가 직접 면을 뽑아 조리하는 과정을 보며 즐기는 창의적인 이탈리안 요리가 인상적인 곳이다. (부산 진구 동성로 25번길 13 2)
  • 정짓간 : 정갈한 반찬과 깊은 맛의 국물 요리가 돋보이는 한식당이다. 부산역 인근에서 든든하고 깔끔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9번길 11 1층, 2층)
  • 아르프 : 부산 빕 구르망의 유일한 비건 레스토랑으로, 고사리 파스타 등 채소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부산 영도구 태종로 99번길 35 1층)

 

2026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레스토랑들은 부산 미식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정교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부터 지역의 개성이 살아 있는 빕 구르망 맛집까지, 부산은 미식 여행지로서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자고 있다. 

바다와 미식이 공존하는 도시 부산에서 미쉐린 레스토랑을 경험한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어질 것이다. 

 

<참고자료>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Michelin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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