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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백종원과 함께하는 통영 수산물 먹거리 축제, 2024 통영어부장터

by 여행큐레이터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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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다가오는 11월, 통영의 수산물과 흥겨운 축제가 만났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고의 외식 전문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기획한 '2024 통영어부장터'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수산물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더본코리아가 통영시 관내 6개 수협(통영수협, 굴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협, 멸치수협, 서남해수어류수협)과 함께 주관하며 통영시가 후원한다. 축제를 기획한 더본코리아는 이미 예산맥주축제와 홍성글로벌바베큐축제 등에서 40만 명 이상을 유치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통영어부장터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별화된 통영의 수산물 요리 체험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30여 가지의 독창적인 요리다. 굴, 멍게, 멸치 등 통영의 대표적인 수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백종원이 직접 참여한 메뉴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에서 선발된 부스 운영자들이 백종원의 레시피 교육을 통해 축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맛있는 먹거리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한가득

통영어부장터 축제는 단순히 먹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는다. 축제장에서는 요트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맥주 및 막걸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주류 부스도 마련되어 통영의 전통주와 수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시 주차장 및 셔틀 지원

이번 축제는 제3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동시에 열려 더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여중, 통영여고, 진남초교, 남포초교 등 인근 학교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행사장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니 축제기간 동안 통영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미리 임시 주차장 위치를 파악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 행사장 위치: 경남 통영시 도남동 650-3 트라이애슬론광장


지금까지 백종원과 통영시가 함께하는 '2024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통영어부장터 축제는 통영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자 가을철 통영을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통영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종원의 명성과 성공적인 먹거리 축제 경험이 이번 통영어부장터 축제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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