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블 세계여행3 원지 튀르키예 열기구 체험, 빠니보틀 호주 동물체험, 곽튜브 네팔 정글 체험 장소와 프로그램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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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지구마블 세계여행3 원지 튀르키예 열기구 체험, 빠니보틀 호주 동물체험, 곽튜브 네팔 정글 체험 장소와 프로그램 총정리

by 여행큐레이터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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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열기구 체험(사진:ENA)



어제 방송된 지구마불 세계여행3 방송에 원지는 튀르키예의 하늘을 탐험하는 열기구에 몸을 실었고, 빠니보틀은 호주의 드넓은 평원에서 귀여운 야생동물과 교감했으며, 곽튜브는 네팔의 정글 한가운데서 야생의 숨결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글에서는 이들이 체험한 장소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 지구마블 세계여행3 원지의 튀르키예 열기구 체험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원지가 체험한 튀르키예의 열기구 체험지는 바로 카파도키아(Cappadocia)이다.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기구 비행 명소, 독특한 지형과 환상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카파도키아는 수백만 년 전 화산 활동과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을 자랑한다. 특히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기암괴석들과 협곡, 동굴 주거지 등이 어우러져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체험은 일출 직전 출발하여 약 1시간 정도 비행을 한다. 비행 후에는 샴페인 축하와 함께 비행 인증서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비용은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약 110~250유로로 현지 여행사 또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단, 열기구 특성상 기상 조건에 따라 비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카파도키아에서 꼭 열기구 체험을 하려면 여행 일정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2. 지구마블 세계여행3 빠니보틀 호주 동물 체험

지구마블 세계여행3에서 빠니보틀이 지난번 방문한 호주의 동물원은 태즈메이니아에 위치한 보노롱 야생동물 보호센터(Bonorong Wildlife Sanctuary)이다.

이곳은 야생동물 보호시설로 웜뱃, 에뮤, 캥거루, 그리고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빠니보틀은 귀여운 동물들의 귀여움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비용 마련에 기여한다는 보람도 있는 곳이다.

또한 빠니보틀은 어제 방송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리틀펭귄을 보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틀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으로 키 약 30cm, 몸무게 1kg 내외이다. 주로 호주 남부와 뉴질랜드 해안에서 서식하며, 해가 지면 바다에서 육지로 돌아와 둥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습성이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리틀펭귄을 볼 수 있는 장소는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이다. 인적이 적고 자연보호가 잘 되어 있어 소규모 그룹이나 자유여행자가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브루니 아일랜드의 The Neck Game Reserve 주변에서 일몰 후 펭귄 귀환 장면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곳은 로우헤드(Lohead Pengquin Colony)로 로우헤드 리틀펭귄 보호구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펭귄을 관찰할 수 있다.



3. 지구마블 세계여행3 곽튜브 네팔 정글 체험

빠니보틀이 호주에서 동물체험에 나섰다면 곽튜브는 네팔의 정글에서 동물체험에 나섰다.

곽튜브가 방문한 곳은 네팔 남부에 위치한 치트완 국립공원(Chitwan National Park)으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네팔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야생동물과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치트완 국립공원 정글 사파리 체험은 지프 사파리, 도보 사파리, 코끼리 사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글 탐험이 가능하며, 벵골호랑이, 인도코뿔소, 악어, 다양한 조류 체험이 가능하다.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건기인 10월부터 3월까지이며, 이 시기에 동물 관찰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한편 곽튜브는 치트완 국립공원 인근의 라푸티강에서 카약을 타고 주변 자연경관과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었다. 이 체험은 조용한 강에서 카약을 타고 악어, 다양한 조류,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ENA에서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 이번 회차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원지, 빠니보틀, 곽튜브를 통해 지구의 생명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늘 위에서 만난 튀르키예의 절경, 동물들과 눈을 맞추며 호주의 생태를 느낀 시간, 정글 속에서 야생과 마주한 네팔의 깊은 숨결까지. 세 사람의 여행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여행을 추구했지만 결국 세상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제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익사이팅한 체험이 진행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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