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서울, 대전, 진해, 강릉, 제주 벚꽃 개화시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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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 대전, 진해, 강릉, 제주 벚꽃 개화시기 총정리

by 여행큐레이터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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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봄이 다가오고 있는가운데 이번  봄은 전국의 벚꽃이 평년보다 3~8일 빠르게 찾아온다고 한다. 기상청과 주요 기상 정보 매체들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는 2월과 3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벚꽃이 일찍 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특히 서울, 대전, 진해, 강릉, 제주 등 주요 지역들은 각각의 기후 특성에 따라 다른 시기에 벚꽃이 만개하므로, 정확한 개화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벚꽃 전선은 남해안의 진해를 거쳐, 수도권의 서울과 충청권의 대전으로 북상하고, 마지막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대전, 진해, 강릉, 제주 등 각 도시별 벚꽃 개화 및 만개시기, 주요 명소, 그리고 축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사진:영등포구)
(사진:영등포구)

 

1. 제주 벚꽃 개화시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왕벚꽃"

제주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을 전하는 곳이다. 2026년 제주의 벚꽃은 3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되어, 3월 27일부터 월말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매년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개화를 기록하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약 5~7일 정도 앞당겨진 시기라고 한다. 
 
제주도는 특별히 우리나라 고유종인 왕벚나무의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왕벚나무는 일반 벚나무보다 꽃잎이 크고 풍성하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주요 벚꽃 명소 및 제주 왕벚꽃 축제

  • 제주시 전농로 : 이곳은 제주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이다. 약 3km에 걸쳐 왕벚나무가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3월 말이 되면 거대한 분홍빛 터널이 형성된다. 전농로의 벚꽃 터널은 제주의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 많은 산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 서귀포 천지연폭포 : 이곳은 아열대 식물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벚꽃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제주 왕벚꽃 축제 : 제주 왕벚꽃 축제는 2026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전농로 전체가 분홍빛 꽃구름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 
  • 기타 명소 : 제주대학교 캠퍼스와 신산공원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이다. 

 

2. 진해 벚꽃 개화시기 " 국내 최대 규모 36만 그루의 벚꽃 향연"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명소로, 2026년에는 3월 22일부터 24일 사이 개화가 시작되어 3월 29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해는 도시 전체에 심어진 36만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인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벚꽃의 성지이다. 
 

진해 주요 벚꽃 명소 및 진해 군항제

  • 여좌천 로망스 다리 : 진행군항제의 대표적인 명소로 1.5km에 이르는 여좌천변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양쪽에서 피어난 벚꽃이 하늘을 덮어 완벽한 터널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커지면서 더욱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 경화역 철길 : 이곳은 일제강점기 건설된 진해선 철도의 폐선 구간으로, 기차와 벚꽃이 함께 있는 장면은 로맨틱한 사진 촬영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진해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 제황산 공원 : 이곳은 진해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벚꽃으로 뒤덮인 도시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360도로 펼쳐진 벚꽃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진해군항제 : 진행군항제는 2026년 3월 27일 금요일부터 4월 5일 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진해의 벚꽃이 3월 29일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 기간 대부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진해 벚꽃 명소 : 안민고개 벚꽃길, 진해루, 해군사관학교 등도 유명한 벚꽃 명소이다. 

 

3. 서울 벚꽃 개화시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벚꽃 축제"

서울의 벚꽃은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되어, 4월 6일부터 13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수도권 인구가 집중된 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며, 여의도와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중부 지역에 위치한 서울은 남부 지역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게 벚꽃이 피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라 특별한 매력이 있다. 
 

서울 주요 벚꽃 명소 및 서울 벚꽃 축제

  • 여의도 윤중로 & 여의도 벚꽃 축제 : 서울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이다. 국회의사당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약 5.7km의 도로 중 1.7km 구간에 약 1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 터널은 도심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장관이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026년 4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윤중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 석촌호수 & 벚꽃축제 :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분위기로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명소이다. 동호와 서호를 합쳐 총 둘레 약 2.5km의 산책로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석촌호수 벚꽃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기타 서울 벚꽃 명소 : 남산 순화로는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서울숲은 넓은 공원에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함께 벚꽃이 어우러져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안양천 벚꽃길도 약 7km에 걸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자전거를 타며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사진: 영등포구)

 

4. 대전 벚꽃 개화시기 "세계 최장 벚꽃 드라이브 코스"

대전의 벚꽃은 서울과 비슷한 시기에 개화하여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되고 4월 6일부터 13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은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26.6km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이는 기네스북에서도 등재된 세계 최장 벚꽃길이다. 
 

대전 주요 벚꽃 명소 및 벚꽃 축제

  • 대청호 벚꽃길 : 대청호 벚꽃길은 대전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명소이다.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에 걸쳐 있는 대형 인공호수로,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도로 양편에 수만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총 길 26.6km의 벚꽃 도로는 차를 타고 달리면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좌우로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터널 사이를 지나가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 대전 대청호반 벚꽃축제 : 2026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대전의 벚꽃이 4월 6일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는 개화 직후와 만개 초기 사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기타 대전 벚꽃 명소 : 엑스포시민광장은 대전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넓은 관장 주변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이다. 또한 유림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심 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5. 강릉 벚꽃 개화시기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강릉의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지역 중 하나로, 2026년 4월 1일부터 5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되어 4월 8일부터 15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해발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 개화가 늦지만, 그만큼 다른 지역의 벚꽃이 진 후에도 봄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릉은 경포호수와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벚꽃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 내음을 맡으며 감상하는 벚꽃은 강릉만의 매력이다. 
 

강릉 주요 벚꽃 명소 및 벚꽃 축제

  • 경포호수 : 강릉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이다. 둘레 4.3km의 자연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산책로 양옆으로 수령 30~40년 된 벚나무들이 터널을 형성한다. 호수를 따라 걷다 도면 한쪽으로는 잔잔한 호수가, 다른 쪽으로는 소나무 숲이 펼쳐지며, 벚꽃이 그 사이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경포호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포대 누각에서 바라보는 벚꽃 풍경도 일품이다. 
  • 강릉 경포대 벚꽃 축제 : 이 축제는 2026년 4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경포호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지금까지 2026년 서울, 대전, 진해, 강릉, 제주 지역에서의 벚꽃 개화시기와 주요 벚꽃 명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2026년 벚꽃 시즌은 제주부터 강릉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전국을 순차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3월 20일 제주에서 가장 먼저 개화한 벚꽃은 3월 22일 진해, 3월 30일 서울과 대전을 거쳐, 마지막으로 4월 1일 강릉에서 꽃을 피운다.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과 풍경을 자랑하므로, 각자 취향과 일정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방문하면 좋겠다. 
 
제주의 왕벚꽃은 가장 빠르고 화려하며, 진해는 36만 그루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은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은 세계 최장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강릉은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으로 마지막 봄을 장식한다.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개화로 인해 가화부터 낙화까지의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고 한다. 꽃샘추위, 강풍, 비 등 기상 변수도 고려해야 하므로, 방문 1~2주 전부터 기상청의 실시간 개화 현황을 확인하고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지만 강렬한 2026년 벚꽃의 계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각 도시의 특별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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