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항공권 및 비행시간 총정리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선셋 (사진:말레이시아관광청)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자연경관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적인 3대 선셋 여행지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직항 항공편의 증가로 접근성이 더 편리해져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주말을 활용한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항공편 정보와 비행시간 그리고 유용합 예약 팁에 대해 알아본다. 

 

1. 한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직항 항공사 및 항공권

 

1) 대한항공(Korea Air)

대한민국 국적기인 대한항공은 넓은 좌석과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안한 비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정기적으로 운항되며 출발 시간대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해 폭이 넓다. 

- 운항노선 : 인천(ICN) > 코타키나발루(BKI)

- 주요 출발 시간 : 저녁 7시~8시 출발 편 운영  

 

2)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과 승무원의 세심한 서비스로 잘 알려진 국적기로 최근 대한항공에 인수합병되었다. 정기 운항으로 안정적인 스케줄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된다. 

- 운항노선 : 인천 > 코타키나발루

- 주요 출발 시간 : 저녁 7시~9시대 출발 편 운

 

3) 진에어 (Jin Air)

저비용 항공사(LCC) 중 하나인 진에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기본적인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을 효율적으로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 운항노선 : 인천 > 코타키나발루

- 주요 출발 시간 : 저녁 6시~7시대 야간 편 운영

 

4) 에어부산 (Air Busan)

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으로 남부 지역 거주자들에게 편리한 선택지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캐주얼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 운항노선 : 부산 > 코타키나발루

 - 주요 출발 시간 : 오후 5시~6시대 출발 편 운영

 

5) 제주항공 (Jeju Air)

제주항공은 여행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운항노선 : 인천 > 코타키나발루
 - 주요 출발 시간 : 저녁 7시~9시대 출발 편 운영

 

 6) 티웨이항공( T'way Air)

인천 및 대구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으로 중부 지역 거주자들에게 편리한 옵션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예산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 운항노선 : 인천 > 코타키나발루 / 대구 > 코타키나발루 

- 주요 출발 시간 : 인천발 오후 5시~7시대 출발 편 운영

 

* 단, 위 항공편 주요 출발 시간은 항공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 비행시간 정보

 1) 인천 출발

인천국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30분~40분이다. 이는 북남방향으로 이동하며 시간대가 크게 변동되지 않아 시차 적응이 필요 없는 편리하 여행을 제공한다. 

 

2) 부산 출발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0분으로 인천 출발과 큰 차이가 없다. 부산과 인천 모두 다양한 항공사가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선택지가 풍부하다. 

 

3) 대구 출발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 20분이다. 대구 출발 노선은 티웨이항공에서 운영하며, 대구 및 인근 지역 거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3.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예약팁

 1) 조기예약

코타키나발루는 인기 있는 여행지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성수기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여행 계획을 미리 세우고 조기에 예약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2) 프로모션 활용

진에어, 제주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에서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사 웹사이트나 여행 예약 플랫폼을 통해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3) 시간대 유연성

비행기 출발 시간에 유연성을 두면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야간 비행이나 이름 아침 출발 편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다.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에서 약 5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양한 항공사들이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각 항공사의 특성과 비행시간, 출발 시간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항공편을 선택하고 항공권 예약 팁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